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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금융 재테크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 공매도 분석 :: 코스피 게임섹터 대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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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낙폭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금물

주식 시장 게임섹터 대장주로 100만원 이상의 시세를 분출했던 엔씨소프트 주가가 연이은 폭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기업의 가치는 리니지 IP로 출고하여 모바일게임 후속작 흥행에 성공한 상태지만 성장주, 기술주에 불리한 시기와 맞물려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1년 넘게 이어지는 하락세로 인해 과대 낙폭주로 판단하고 진입한 신규 매수 투자자들이 상당수 물려 있는 상황이죠. 사실상 엔씨소프트가 과대낙폭주로 인식되고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왔던 시기는 지난 12월을 기점으로 분명하게 있었습니다. 당시에 거래량이 오르면서 유의미한 차트 반등과 시세 분출을 보여줬지만 이후로 30만원대까지 주가가 빠지고 있는 현황인데요. 2022년 8월 2일을 기준으로 NCSOFT의 주가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정보

 

이미 장기화 되고 있는 대외적인 이슈 외에도 중국과 미국간의 대립이 심화되면서 8월 2번째 개장된 코스피 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외국인 소진율이 42% 수준으로 주포 역할을 맡고 있지만 수급면에서 최근에 다시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불안한 상태입니다. 또한 상대적인 거래량이 낮은 상태로 지속적인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손절매 타이밍을 놓친 개인 투자자들도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목표한 손절 기준선을 놓치신 분들은 신작 출시 직후인 넷마블과 달리 앞으로 작용할 모멘텀을 기다려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죠.


코스피 종목 : 엔씨소프트 공매도 잔고 증가 현황

엔씨소프트 공매도 잔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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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던 공매도 잔고는 외인 매도세 타이밍과 맞물려서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수준으로 수급이 꼬였다고 볼 수는 없지만 공매도 잔고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주가 전망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공매도와 개념이 다른 대차거래 잔고 역시 낮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매도/대차거래 상환이 이루어지는 숏커버링을 기다리고 있지만 최근 들어 코스피, 코스닥 모든 종목에서 숏커버링 반등 폭이 상당히 제한되고 있는 분위기를 감안해야 합니다. 현재 오딘 IP를 갖고 있는 라이온하트도 IPO 진행을 예정하고 있고 과거와 달리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다양한 게임섹터 기업들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에 편입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엔씨소프트가 이대로 신규 IP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거나 콘솔게임 시장 공략에서 입지를 높이지 못한다면 게임섹터 대장주 자리는 크래프톤이나 펄어비스에게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스피 종목 엔씨소프트의 재무구조도 함께 비교해보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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